(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영화 ‘로빈 후드’가 다시금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로빈 후드’는 2010년 5월 13일 개봉했다.
러셀 크로우, 케이트 블란쳇, 막스 폰 시도우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으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영화 ‘로빈 후드’는 드라마, 액션 장르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러셀 크로우의 카리스마가 여전하다”, “중세시대의 구현도가 상당히 맘에 드는 영화”, “로빈훗의 시작을 확실히 전달해준 영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로빈 후드’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3세기 영국. 평민 출신이지만 뛰어난 활실력을 가진 로빈후드는 리처드 왕의 용병으로 프랑스 전투에서 대활약을 펼쳐 왕의 신임을 받지만, 전투 중 리처드 왕이 전사한다.
리처드 왕에 이어 왕위에 오른 존 왕은 폭력적이고 탐욕적인 통치로 오랜 전쟁 후유증을 앓는 영국을 더욱 피폐하게 만든다.
국민들은 가난과 폭정에 시달리고 영국에는 모든 자유가 사라진 것.
전쟁 후 고향으로 돌아온 로빈후드는 이 모든 참담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유를 위해 왕권에 도전하다 처형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동료들과 함께 부패한 존 왕에 맞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