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기아자동차는 17일 최준영(55) 경영지원본부장 전무를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이번 인사로 기아차는 기존 박한우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최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기아차 광주지원실장, 광주총무안전실장, 노무지원사업부장 등을 거쳐 노무지원사업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기아차는 “이번 인사는 지원부문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7 23: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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