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기름진 멜로’ 정려원이 엄마인 이미숙과 싸웠다.
17일 방송된 SBS‘기름진 멜로’에서는 단새우(정려원 분)가 어머니 진정혜(이미숙 분)과 다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진정혜에 의해 집으로 쫓겨난 단새우는 “왜 남의 식당에 와서 비상 걸린 상황에서 나오게 하냐. 왜 강제로 일을 못하게 하냐. 풍쓰부는 엄마 말 잘 들으니까 엄마 말 들었지만 난 내일도 쭉 나갈 거다. 내일도 오라면 오고 계속 와라”고 말했다.
이에 진정혜는 “너 풍쓰부 만나려고 나가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이어 진정혜는 "너 연애질 하려고 나가는 거잖아. 너 그 험한 주방에서 무슨 요리야. 네가 풍습 좋아해서 나가겠다고 하는 거잖아"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단새우는 “내가 엄마 때문에 너무 창피해서 헤어지자고 했다. 나 풍이 좋아한다. 내가 헤어지자고 했어도 내일부터는 요리사로서 나갈 거다”라며 “마가 다시 한번 찾아오면 나 집 나갈 거다”라고 말했다.
힌편, SBS’기름진 멜로’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7 23: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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