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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수첩’ 보조금이 해외 출장비로 둔갑? 눈먼 국회 특수활동비의 천태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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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7일 ‘PD 수첩’에서는 눈먼 돈으로 논란이 된 국회 특수활동비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국회는 특활비 외에 의정활동을 위해 만든 법인에 보조금을 지급하게 되어 있다.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이 바로 그 중 하나였다. 하지만 보조금의 3분의 2 이상이 해외 출장비로 사용되고 있었다.

MBC ‘PD 수첩’ 방송 캡처
MBC ‘PD 수첩’ 방송 캡처
MBC ‘PD 수첩’ 방송 캡처
MBC ‘PD 수첩’ 방송 캡처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은 원유철 의원이 회장으로 있다.

무슨 일을 하는지 공개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출장 경비 등이 투명하지가 않았던 것이다.
MBC ‘PD 수첩’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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