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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강레오 셰프, ‘자신의 맛’ 찾기 위해 전국 순회 중 “음식과 관련된 것 모두 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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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한국의 고든 램지’ 셰프 강레오를 만났다.

17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레오네 맛, 셰프 강레오’ 편이 방송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요리사 경력 25년의 강레오(43) 셰프는 이미 최고의 경지에 오른 양식 셰프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식재료들이 어떻게 생산되고 어떻게 유통돼서 주방으로 왔는지 아는 것이 요리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한국벤처농업대학을 나왔고, 현재 한국수산벤처대학에 재학 중이다.

10년 전부터는 전국 지역을 돌며 좋은 식재료를 찾아다니고 있다. 현재 그가 방문한 곳이 무려 159개 시 군, 200여 개 마을에 달한다.

그곳에서 단순히 식재료만 보는 것이 아니다. 그 식재료를 키우는 농부와 어부의 철학까지 배우며 그들과 ‘새로운 음식’, ‘강레오만의 맛’을 찾기 위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중이라는 것.

이러한 강레오 셰프의 도전정신에는 ‘빨리 정상에 오르면 빨리 내려가야 한다. 성공을 서두르지 마라’는 어머니의 말씀이 있었다고 한다.

강레오 셰프는 “난 요리를 통해서 인생을 배우는 거나 마찬가지다. 20대를 18시간씩 주방에서 보냈기 때문에 쭉 주방에만 있었다. 사회생활이나 이런 것도 잘 몰랐고 음식과 관련돼 있는데 내가 아직 만나보지 못했고, 경험해보지 못했고, 사용해보지 못했다고 하면, 그런 것들은 전부 다 해보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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