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가 언급됐다.
한 체육관에 방문해 어린이들을 모아놓고 사랑을 했다를 틀어주니 정말 짠 것처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는 물론 랩까지도 정확히 따라했다.
전문가들은 노래가 쉬운 박자로 되어 있고 단순한 멜로디가 반복돼서 따라 부르기 쉽기 때문이다, 시간의 템포가 빠르고 특정 타격음까지 추가돼 중독현상, 일종의 세뇌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는 “이 노래는 제가 작곡을 했는데 어린 아이들이 등산해서도 부르고 귀엽더라. 많이 불러주고 좋아해주는 게 고맙고 활동이 끝나고 부르기 시작해 아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상했다면 유치원, 초등학교 투어를 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났는데도 큰 사랑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노래로 계속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7 21: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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