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한국의 고든 램지’ 셰프 강레오를 만났다.
17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레오네 맛, 셰프 강레오’ 편이 방송됐다.
강레오(43) 셰프는 지난 2012년 가수 겸 작사가인 박선주(48)와 결혼해, 아내와 닮은 딸을 바라던 중 딸 강솔에이미(5) 양이 태어났다. 에이미 양은 17개월 당시 지난 2014년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한 적이 있다.
집에서는 주방이 아내 박선주의 차지지만, 딸의 아침밥상을 차리는 역할은 강레오 셰프의 몫이라고 한다. 아침밥 뿐 아니라 아침에 깨우고, 유치원에 보내는 등의 육아의 많은 부분을 맡고 있다.
박선주는 “아이 아빠가 배려의 수준이 너무 높다. 예를 들면 아이가 성장할 때 쓰는 물건들을 이미 몇 개월 전에 다 주문해 놓고, 아이가 필요한 건 미리 다 준비하고……. 그런 거 보면 이런 아빠를 만난 에이미는 복이 많은 친구다 싶다. (남편이) 딸 바보가 아니라 딸 노예 같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7 21: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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