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정부, 일본 ‘독도가 일본 땅’ 교과서 해설서 개정안 즉각 철회 요구…외교부 대변인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정부가 일본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부당한 주장을 강화한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개정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17일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측은 일본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개정에 관한 논평을 냈다.

그는 “일본 정부가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개정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노규덕 대변인은 “일본 정부가 명명백백한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해 그릇된 역사인식에 기반한 허황한 주장을 벌이지 않고 이를 자국의 미래세대에 주입한다면, 이는 과거의 과오를 반성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기회를 스스로 저버리는 처사라는 점을 엄중히 지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부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