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엄마, 날개를 달다!”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조보아-정혜영-양희경이 각자의 상처를 딛고 희망을 찾아 일어서기 시작하는 ‘4인4색 엄마들의 성장史’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채시라의 속내가 밝혀졌다. 이별을 견딜 자신이 없었던 것. 하지만 임신한 정효(조보아)를 돌보면서 다시 한 번 ‘엄마’라는 이름을 되찾았고, 용기를 얻어 세상에 나섰다. 그러자 관계를 청산할 힘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조보아는 임신에 대해 당당해졌으며 정혜영은 뼈를 때리는 조언을 깊이 새기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양희경은 자신을 찾아 내려온 한상진과 문종원이 대신 싸워주는 모습을 보며 따뜻한 가족애를 느낀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는 이혼을 결심한 서영희의 심정을 이해하기 시작한 한상진과 딸에게 말하지 못했던 아빠의 마음을 편지로 풀어낸 정수철(정웅인)의 모습이 담겨 애잔함을 자아냈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7 16: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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