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엔티비(NTB)가 정식 데뷔 후 일본 첫 번째 콘서트를 큰 호응 속에 마쳤다.
NTB는 지난 15일 일본 도쿄 K-stageO!에서 콘서트 ‘NTB SUMMER SP JAPAN LIVE – NTB PARADIS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정식 데뷔 전인 지난 2016년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해 탄탄한 팬층을 구축해놓은 NTB답게 이날 공연장에도 수많은 팬들이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운집했다.
오랜만에 현지 팬들과 만난 NTB는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했다.
이날 NTB는 첫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틱(DRAMATIC)’ 수록곡 ‘L.O.V.E’와 ‘HURRY HURRY HURRY’로 콘서트 포문을 열었다.
또한 화려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감성 보컬을 제대로 접할 수 있는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첫 번째 도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NTB는 오사카로 이동해 19일 두 번째 공연을 이어가며, 21일 고베에서 세 번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NTB는 엘민, 서웅, 지오, 영보, 재하, 효빈 6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틱(DRAMATIC)’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