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7일 ‘사건 반장’에서는 조양호 회장의 또 다른 의혹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검찰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이 면세품의 통행세를 빼돌려 자녀들 주식 매입에 썼다.
한진그룹이 면세품을 중개해 주는 업체를 통해 물품 대금 일부를 챙겨 왔다는 것이다.
사실이라면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횡령과 배임 혐의가 된다.
한진그룹은 관련 의혹을 부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은 조양호 회장에게 정석인하학원을 통한 편법 증여 의혹이 있다며 명백한 배임 혐의에 해당된다고 보고 있다.
검찰이 또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7 16: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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