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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이큰’, 납치된 딸을 쫓는 아버지…‘사상 초유의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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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영화 ‘테이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이큰’은 지난 2008년 4월 개봉했으며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작품이다.

해당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이 아버지 브라이언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 당한다.

아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다. 킴의 부서진 휴대전화에서 피터의 사진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그를 미행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으려던 순간 피터는 죽고 만다.

‘테이큰’ 스틸 / 네이버 영화
‘테이큰’ 스틸 / 네이버 영화

유력한 조직원의 옷에 몰래 도청장치를 숨겨 넣는데 성공한 브라이언은 조직의 또 다른 근거지에 납치당한 여성들이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킴이 입고 있던 재킷을 가진 여자를 차에 태우고 거침없이 달리는 브라이언의 뒤를 수십 대의 차들이 뒤쫓고, 목숨을 건 사상 초유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킴이 납치당하던 순간 휴대전화를 향해 소리쳤던 외모를 그대로 지닌 놈.

브라이언은 특수 요원 시절 익힌 잔혹한 기술을 동원해 결정적 단서를 얻고, 일생일대의 사투를 시작한다.

이 영화에는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릴랜드 오서, 존 그리스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한편, ‘테이큰’은 오늘(17일) 오후 8시부터 스크린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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