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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스타’ 브라이스 하퍼, 1분 20초만에 홈런 9개 달성…‘공 던져준 아버지에게 트로피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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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 스타 브라이스 하퍼가  2018 홈런더비 챔피언에 올랐다.

17일 하퍼 측은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제89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홈런더비 결승에서 19홈런을 작렬, 시카고 컵스 외야수 카일 슈와버(25)를 1개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19번째 홈런으로 우승을 확정하고 공을 던져준 아버지에게 트로피를 안겼다.

하퍼는 2013년 홈런더비에서도 론과 함께 호흡을 맞춰 홈런더비 역대 최연소로 결승에 진출하며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이어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슈와버가 18홈런을 기록한 뒤 하퍼가 타석에 나섰으며 하퍼는 1분 20초를 남길때까지 9홈런에 머물렀다.

그러나 하퍼는 휴식 후 연석 홈런을 퍼부으며 1분 20초동안 9개의 홈런을 채웠다.

연합뉴스 제공

이어 30초간 주어진 보너스 시간에 1홈런을 추가하며 우승을 거머줬다.

홈런더비는 두 선수의 단판 승부 형식으로 열렸다. 이에 투구 수와 관계없이 제한시간 동안 많은 홈런을 때린 선수가 다음 라운드(예선-준결승-결승)로 진출하게된다.

만약 비거리 440피트(약 134m) 이상 홈런이 2개 이상 나오면 보너스 시간 30초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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