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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D-6’ 월화드라마 男주 3人…‘라이프’ 이동욱-조승우, ‘서른이지만 열일곱’ 양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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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첫방까지 ‘D-6’.

오는 23일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월화드라마 2편이 베일을 벗는다. 

JTBC ‘라이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첫 방송과 함께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그 중심에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남자 주인공 3人이 있다.

이동욱-조승우-양세종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동욱-조승우-양세종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 ‘라이프’ 이동욱-조승우

차원이 다른 품격을 예고한 의학드라마 JTBC ‘라이프’의 두 주역 이동욱과 조승우가 오는 23일 시청자와 만난다.

‘라이프’는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장을 연 이수연 작가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섬세한 연출로 호평 받은 홍종찬 감독이 만나 완벽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극 중 이동욱은 의사의 신념을 중시하는 예진우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동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동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예진우는 상국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로,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도 않고, 병원 내에서 벌어지는 일에도 무관심한 듯 보이지만 마음속에 의사가 가야 할 길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있는 인물이다.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방영된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동욱. 다시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지난 2017년 6월부터 7월까지 방영된 tvN ‘비밀의 숲’에서 황시목 역으로 열연한 조승우는 ‘라이프’를 통해 이수연 작가와 다시 만났다.

조승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조승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조승우는 ‘라이프’에서 대학병원 총괄 사장 ‘구승효’ 역으로 분한다.

구승효는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끊임없이 사업 방향을 구상하고 앞으로 닥칠 상황을 플랜B까지 예측하고 대비하는 실력자로, 그룹 최연소 CEO까지 승승장구했던 그가 물건이 아닌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대학병원 총괄사장으로 부임하면서 거센 파도의 중심에 서게 될 예정이다.

이동욱과 조승우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라이프’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이번엔 ‘로코’다. 양세종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20대를 스킵한 채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스팸男’이 만나 벌이는 코믹 발랄 치유 로맨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극 중 양세종은 언제든지 세상을 차단할 준비가 되어 있는 ‘스팸男’ 공우진 역을 맡았다. 

공우진은 열일곱이었던 13년 전에 얻은 트라우마로 인해 타인과 얽히기 싫어하는 사람이 되어버린 서른 살의 무대디자이너다. 

양세종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양세종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 2016년 방영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브라운관에 얼굴을 알린 양세종은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어 데뷔 2년 만에 OCN ‘듀얼‘을 통해 주연의 자리를 꿰찬 그는 극 중 1인 2역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기세를 이어 지난해 SBS ‘사랑의 온도’에서는 온정선 역으로 분해 서현진과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선사.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양세종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신혜선과 호흡을 맞춘다. ‘사랑의 온도‘를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은 양세종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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