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린, 오랜 팬과 함께 뭉클한 교감…눈물의 현장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히든싱어5’ 5회 원조 가수 린이 팬들의 사랑의 감격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린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거제고 린’이라는 닉네임과 함께 등장한 모창 능력자 허미연 씨는 “MP3 생기고 나서 플레이리스트에는 린(언니) 노래들로 가득찼었다. 친구들은 언니를 좋아하는 걸 다 알았다”고 말했다.

린을 가까이서 만나 감격한 팬은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린 역시 “사실 이 분 때문에 눈물이 더 핑 돌았다. 눈이 위선적이지 않았다(웃음) 굉장히 진짜 반가움이 그렁그렁했다. 그래서 눈물이 났었다”고 말했다.

최근 린의 신곡 발표 당시 허미연씨는 “믿듣린. 꽃길만 걷자”고 댓글을 담겼다고 하자 린은 “기억난다. 댓글을 보고 밤에 울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JTBC ‘히든싱어5’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