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최근 아시아나가 잇따른 여객기 출발 지연으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16일 JTBC 뉴스룸에서 잇따른 아시아나 항공편 지연, 취소로 승객들이 불편을 겪은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16일 새벽 5시 30분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인천으로 가려던 아시아나 항공 출발이 4시간 가량 늦어졌다.
연료 시스템 계통에서 이상이 발견되면서다.
이 여파에 LA 프랑크푸르트, 하노이까지 줄줄이 지연됐다.
뿐만 아니라 전날 15일에는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을 출발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 OZ 728편이 브레이크 계통의 고장으로 출발이 지연돼 승객 270명이 불편을 겪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예상보다 정비 작업이 길어지면서 일본 승객은 대체 항공편으로 귀국했고 나머지 승객은 16일 새벽2시 쯤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생긴 비행기는 아시아나 주력 기종으로 들여온지 2년도 안 된 비행기다.
이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JTBC ‘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6 2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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