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방구석1열’ 이수정 교수가 유영철을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 출연한 이수정 교수는 국내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사건, 충격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수정 교수는 “유영철은 사이코패스 테스트에서 40점 만점에 38점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영철 사건이 나올 때까지만 해도 사실 유영철이라는 인물이 어떨지를 예견하기가 어려워 수사 과정에서 두 번을 놓치게 됐다”며 과거 한국 수사 과정의 어려움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그런 부분에서 유영철 때문에 프로파일러라는 직업군이 등장했다”며 “한국 과학수사에 기여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 ‘방구석1열’은 매죽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6 15: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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