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씨엘(CL)이 자신과 소속사 대표안 양현석의 소셜미디어에 남긴 흔적이 네티즌 사이에서 여러가지 해석을 낳고 있다. 앨범을 내주지 않은 것에 대한 항의라는 추측이 크다.
두 사람의 소셜미디어에는 성남 씨엘 팬들의 양현석이나 YG를 비판하는 댓글을 달고 았더.
지난 15일 씨엘은 양현식의 인스타그램에 댓글 하나를 달았다. 은지원이 MBC 예능에 출연한 것을 보도한 기사를 캡처한 화면을 올린 게시글이다.
양현석은 “원래 은지원 평소 모습. 난 겉과 속이 같은 사람들이 좋더라. 빨리 녹음해야 하는데”라고 적었다.
이 글에 씨엘이 등장했다. 씨엘은 ‘사장님 저는요?’라고 남겼다. 그는 자신의 문자에 답장을 좀 해달라는 말을 해시태그로 적었다.
한편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대장’이라는 모자를 쓴 고양기가 있었고, 사진 속에는 자세히 보면 보이지 않는 글씨가 있다.
하지만 눈썰미 좋은 네티즌들은 이 사진에서 ‘그래래’, ‘니 맘대로 해라’, ‘웃기시네’ 라는 세 문장을 찾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6 15: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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