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궁금한 이야기Y’ 고속버스 칼부림, 사건의 전말은? ‘경악’…피해자들 피범벅 된 채 애원
‘궁금한 이야기Y’의 ’고속버스 묻지마 칼부림, 그녀는 왜 칼을 들었나?’ 편이 조명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지난 1일, 남해안 고속도로 위를 지나던 유모씨는 피범벅이 된 남성이 창문을 두드리며 살려달라고 애원해 그를 태우고 병원으로 향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고속버스 안에서 한 20대 여성이 휘두른 칼에 찔렸다.
하지만 가해 여성과 피해 남성은 일면식도 없는 관계였고, 가해자는 외출 시부터 사람을 해쳐야겠다는 생각으로 칼 한 자루를 준비했다고 한다.
가해자 가족은 밝고 활발했던 딸이 2년 전 다이어트를 위해 복용한 식욕억제제로 인해 변했다고 주장했다.
‘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6 14: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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