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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대통령, 연일 화제…‘프랑스 선수들까지 안아준 매너 있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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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오전 0시에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은 크로아티아와 프랑스의 경기였다.

이 날 크로아티아는 프랑스에 4:2 스코어로 패하면서 최종 성적 준우승으로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패배한 크로아티아 선수들에 크로아티아 대통령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는 강렬한 포옹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선수들도 한명 한명 안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뉴시스
뉴시스

미녀 대통령으로 꼽히기도 한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임기 시작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인들에게 관심을 모았다.

1968년생인 크로아티아 대통령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의 나이는 올해 51세.

그는 지난 2015년 2월부터 크로아티아의 대통령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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