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지코(ZICO)의 첫 단독 콘서트 예매가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다음달 11일부터 2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인 지코의 첫 단독 콘서트 ‘ZICO “King Of the Zungle” Tour in Seoul’의 티켓 예매가 예스24에서 단독 오픈된다.
‘King Of the Zungle’은 지코가 2011년 데뷔 이후 약 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특히 지코는 블락비(Block B)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로서 한국 음악씬에서 독보적인 음악적 행보를 보여왔다.
무대 위에서만큼은 남다른 포스를 발산하는 지코가 자신만의 음악과 감성으로 가득 채워 블락비 콘서트와는 또 다른 매력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King Of the Zungle’은 지코가 공연 타이틀 및 컨셉 기획 등 콘서트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앞서 지난 12일 저녁 8시에는 이번 공연의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했다.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단독 콘서트인 만큼 선예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티켓팅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더불어 지코는 앞서 콘서트 메인 포스터를 공개, 불타는 정글 숲에서 여유롭게 앉아 있는 지코의 모습을 통해 강렬한 공연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한편 지코는 ‘King Of the Zungle’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및 10월에 월드투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투어 국가 및 도시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