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의 남자들3’ 미자, 그를 향한 소개팅남 유재현의 심쿵 돌직구…“앞으로 소개팅하지 마요”

(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내 딸의 남자들3’ 미자와 소개팅남 유재현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는 장광의 딸 미자와 소개팅남 유재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자와 소개팅남 유재현이 수원 화성을 찾아 두 번째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원의 야경을 함께 구경하던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를 마무리하며 소개팅남 유재현은 “오늘 미자 씨에 대해 어떤 사람인지 많이 알게 됐다”며 “제가 알던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어떤 사람인 것 같냐”며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미자는 “계속 생각이 난다. 그래서 더 만나보고 싶은데 사실 겁이 좀 난다. 내가 상처받을까 봐 조심스럽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소개팅남 유재현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그동안 소개팅 많이 하지 않았냐”며 “앞으로는 하지 마요. 저랑 더 만나요”라고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그의 솔직 담백한 돌직구에 이를 지켜보던 MC들과 아빠들마저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장광의 딸 미자는 아버지와 함께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시즌3’에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시즌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