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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의원’, 탄탄한 연기력 소유자 한석규와 고수의 최강 만남…‘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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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영화 ‘상의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4년 12월 24일 개봉한 ‘상의원’은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등 화려한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낸 작품이다.

영화 ‘상의원’은 드라마 장르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 ‘상의원’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상의원’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아래는 영화 ‘상의원’의 줄거리다.

30년 동안 왕실의 옷을 지어온 상의원의 어침장 조돌석(한석규)은 이제 6개월만 채우면 곧 양반이 된다. 
어느 날 왕의 면복을 손보던 왕비(박신혜)와 그녀의 시종들은 실수로 면복을 불태우게 된다. 
궐 밖에서 옷 잘 짓기로 소문난 이공진(고수)은 급하게 옷 짓는 사람이 필요했던 왕비의 청으로 입궐하여 하루 만에 완벽하게 왕의 옷을 지어 올린다.

돌석은 처음에는 기생들의 옷이나 만드는 천한 사내라고 생각하며 공진을 무시하나 자신을 곧잘 따르는 공진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그의 천재성에 묘한 질투심도 느낀다. 
 
왕(유연석)과 왕비를 사로잡은 공진의 옷들은 조선 전체의 유행을 일으키는 한편, 청나라 사신을 위한 대형 진연을 앞두고 모두들 자신의 운명을 바꿀 최고의 옷을 만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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