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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어딘데??’ 차태현, 라준모 PD로 변신…‘강철체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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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거기가 어딘데??’ 지진희-차태현이 다큐 연출에 나섰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거기가 어딘데??’ 5회에서는 오만 아라비아 사막에서의 마지막 밤 여정이 그려진 가운데 탐험대의 ‘형 라인’ 지진희-차태현의 연출 열정이 폭발했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 카메라 스태프, 베두인 등 동행 없이 오직 탐험대원들끼리 마지막 베이스캠프에 찾아오는 셀프 탐험 미션을 받았다. 

지진희는 데뷔 전 사진 어시스트 경력이 있을 정도로 카메라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차태현은 실제 ‘라준모 PD’로서 드라마 연출 경력이 있을 정도. 이에 직접 연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두 사람은 물 만난 고기처럼 사막을 활보했다.

 KBS 2TV ‘거기가 어딘데??’

지진희는 특유의 강철 체력을 십분 활용해 카메라 감독으로 활약했다. 그는 차태현-조세호-배정남보다 앞서나가 걸어오는 대원들의 모습을 담아냈는데 감각적인 앵글로 예술혼을 한껏 뽐냈다.

간접체험 탐험예능 KBS 2TV 탐험중계방송 ‘거기가 어딘데??’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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