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최근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무슨 날??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첫 방송 하는 날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 사대부 영애 ‘고애신’으로 변신한 김태리 배우를 안방극장에서 맞이하기 전 포스트로 먼저 만.나.보.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오늘(7일) 밤 9시 여러분들 곁으로 찾아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배우 김태리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본을 들고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김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극 중 주로 한복을 착용하는 김태리의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리언니 이뻐요”, “연기 너무 잘했어요”, “다음주 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태리를 비롯 이병헌, 유연석, 변요한, 김민정 등이 출연하는 tvN ‘미스터 션샤인’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김태리는 ‘미스터 션사인’에서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 사대부 영애 고애신 역을 맡았다. 고애신은 조부 몰래 ‘한성순보’와 ‘독립신문’을 읽으며 조국을 위해 뜻을 품은 후 총기를 다루고 사격술을 익히면서 열강 사이에서 무너져가는 조국을 살리고자 마음먹은 강인한 정신력의 인물이다.
총 24부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