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17일 초복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개 식용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구호 제창과 함께 개농장 등이 쓰인 얼음을 부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들은 청와대 근처까지 행진해, 도살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서도 제출했다.
비슷한 시각, 대한육견협회 회원들도 도심에서 개 식용 합법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식용견과 애완견은 분리해야 한다”며, 도살금지법 제정에 결사반대를 외쳤다.
연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개 식용을 둘러싼 찬반 논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6 00: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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