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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토크쇼 J’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선수들을 혹독하게 훈련시켰다? 황당한 가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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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5일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는 기성 언론들이 받아 쓴 가짜 뉴스를 다뤘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선수들을 혹독하게 훈련시켰고 견디지 못 하면 선수를 그만두라고 했다는 일화가 그것이다.
진실은 디시인사이드의 한 네티즌이 해외 축구 갤러리에 허위로 쓴 것이었다.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최욱은 가짜 뉴스가 사실상 어떻게 소비되는지 디시인사이드의 그 네티즌이 보고 싶었던 것 같다며 기레기의 민낯을 까발리려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티즌들의 칭찬 일색의 덧글이 이어졌다며 자신도 통쾌하다고 말해 패널들에게 작은 웃음을 주기도 했다.
정준희 교수는 사실 이런 경우의 가짜 뉴스는 패러디나 풍자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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