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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나치 히틀러가 숨겼다는 황금열차는 진짜 존재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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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나치 황금열차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15일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나치의 히틀러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약탈한 황금과 보석을 열차에 실어 폴란드 어딘가에 숨겼을거라는 소문이 있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하지만 수백조 원의 약탈물이 들어 있는 황금열차의 존재는 문서나 기록도 전무하고 보물 사냥꾼에게도 발견되지 않자 존재 유무에도 논란이 생겼다.
 
그러던 어느날, 독일 출신 광산회사 CEO 안드레아스 리히테는 황금 열차가 묻혀 있다는 곳의 정보를 입수했고 지하 탐사 레이더로 확인한 결과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됐다.
 
안드레아스는 황금 열차가 있는 곳을 폴란드 정부에 알려 주고 그 가치의 10%를 받기로 했다.
 
황금 열차가 묻혀있다는 곳은 폴란드 바우브지흐 인근으로 2015년 폴란드 정부는 70년간 전설로만 남겨진 수백조 원의 보석과 황금이 실린 나치 황금열차가 실제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폴란드 발굴팀을 이끌던 야누시 마데이 교수는 확인한 결과 나치 황금 열차는 없었다고 발표했고 자연생성된 얼음이 열차, 플랫폼, 대포로 오인 됐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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