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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콜라전쟁, 1680만병의 콜라를 마시고 700만 포인트를 모으면 해리어 전투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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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한 유명 콜라회사에서 이벤트를 하다가 고소를 당한 이야기를 전했다.
 
15일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96년,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탄산음료 콜라를 제조하는 미국의 한 식품제조업 회사가 고소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뜻밖에도 그 이유는 바로 전투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콜라회사는 경쟁업체보다 더 높은 광고효과를 보기 위해서 이벤트를 했다.
 
콜라를 마시면 포인트를 주고 그에 따른 경품을 줬는데 1680만병의 콜라를 마셔야 받을 수 있는 700만 포인트를 모으는 경우에는 해리어 전투기를 준다고 했고 광고에서도 700만 포인트를 모은 학생이 전투기를 타고 학교에 등교하는 모습의 광고가 나왔다. 
 
존 레너드는 이 광고를 보고 2300만 달러의 전투기를 70만 달러만으로 받을 수 있다는 계산으로 포인트를 모아서 회사에 전투기 지급을 요구했다.
 
콜라 회사에서는 존 레너드의 요구를 장난으로 치부했고 이에 존 레너드는 콜라 회사를 고소했지만 법원에서는 회사에 편으로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그후 콜라 회사는 이 전에 나갔던 광고는 폐지하고 기존의 100배인 7억포인트를 모아야 전투기를 준다는 광고로 바꾸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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