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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구원파 신도들, 드디어 유병언의 죽음에 관해 입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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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오늘(14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그동안 언론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구원파 신도들의 인터뷰를 전했다.
유병언의 도피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김엄마, 운전기사 양 씨, 이 교수가 그들이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유병언은 순천 별장에서 일상생할의 연장선처럼 머물렀으며 검찰이 들이닥치자 비밀 공간에 숨어 있었다고 말했다.
비밀 공간에 남아 있던 생수병들에 들어 있던 소변량을 봤을 때 유병언은 13시간 지나 동틀 무렵 별장을 나섰다는 추측이 가능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그 후로 유병언이 매실밭 주변에 머물렀던 이유로는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자신을 구하러 올 누군가를 기다리기 위했다라든가 야간 짐승의 위협이 두려웠을 거라는 말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평소 유병언의 종교적인 철학으로 미루어 봤을 때 자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입을 모았다.

저체온증 자연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주변 지인들과 전문가의 의견이 엇갈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왔으나 사실상 유병언의 사인은 불명이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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