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김재원(한강우 역)이 강렬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는 김재원(한강우 역)이 강렬한 음악과 함께 첫 등장을 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강우가 장모님의 장례식장에 들렀다. 천천히 자신의 엄마의 장례식장 안으로 들어서는 한강우의 모습에 송채영은 몹시 놀라는 모습이었다. 한강우와 송채영은 이미 7년 전에 끝난 사이이기 때문이다.
한강우는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송채영에게 엄마를 좋은 곳으로 잘 보내드리라고 말했다. 송채영은 인사를 건네고 돌아서는 한강우를 향해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다. 송채영의 말에 한강우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이내 분노를 참기 힘들어 하며 “내가 우습게 보이냐”며 소리치고 화를 내고는 서둘러 자리를 벗어났다.
시청자들은 새 주말 드라마 첫 회에서 등장하자마자 강렬하고 깊은 인상을 남긴 캐릭터인 한강우의 모습에 주목하고 있다.
금일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토요일 저녁 9시 5분, SBS에서 방송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4 21: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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