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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트럼프가 김정은을 암살하려 했다?"TV 조선의 무리수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8.07.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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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24회에서는 민언련(민주언론시민연합)의 김언경 사무처장이 출연해 TV 조선의 각종 무리수 방송에 대해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싱가포르 북미회담이 열렸던 당시 TV 조선은 ‘시사쇼 이것이 정치다’와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진행하는 앵커 입에서 김정은과 암살을 연결하여 언급하고 있었다.
싱가포르 케이블카에 스나이퍼가 탑승해서 암살할 것이라든가 김정은 위원장이 소독된 만년필을 쓰지 않고 굳이 김여정이 가져다 준 만년필을 썼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대부분 김미선 기자의 입에서 나온 말들이었다.
가장 황당한 부분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승용차에 탑승하라고 제안했을 때 차를 폭파시켜 암살하려 했다는 주장이었다.
이에 대해 아산정책연구원 신범철 안보통일센터장은 독을 묻혔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김언경 사무처장은 사실상 TV 조선이 김정은 위원장의 암살을 바라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또 강진 여고생 살인 사건에 대해서도 TV 조선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언급을 함으로써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2차 피해를 가하고 있다는 말도 나왔다.
머리카락이 잘린 게 아니라 시신이 부패됐다든지 성폭행이나 원조교제, 몸캠 이야기까지 하면서 교양 프로그램에서 추측성 이야기를 무분별하게 하고 있었다.
김언경 사무처장은 강진 여고생 살인 사건에 대해서 언론이 흥미 위주로 기사를 작성하는 게 사실이라며 TV 조선은 명백히 객관선을 위반했다고 비판했다.
또 TV 조선이 정치적인 사항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항에 대해서도 선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언경 사무처장은 TV 조선이 가하는 인권 침해가 가장 화가 난다며 방심위의 미진한 징계 절차가 문제라고 주장했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김언경 사무처장은 시민들의 방송 심의를 통해서 최근 방통위의 징계 절차가 얼마나 미진한지 알리는 중이다.
김어준 총수는 방심위에 현재 여당 추천 인사가 많은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충정로 벙커1에서 공개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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