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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박범계 의원, "기무사 문건의 핵심은 소요 사태 유발, 내란 예비 음모죄 검토 가능"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8.07.1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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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24에서는 박범계 의원이 출연해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와 기무사 문건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박범계 의원은 이번 기무사 문건에 관해서 처벌 가능성이나 실행 가능성이 문제가 아니라 소요 사태 유발이 의심된다는 게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한참 국정농단으로 나라가 혼란스러웠을 당시 박범계 의원은 군내에 ‘알자회’라는 사조직이 있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박범계 의원은 군 내부자로부터 제보를 받은 것이라며 당시 제보자가 이미 "군 내부에서 유혈 사태가 발생하면 군을 동원한다"라는 정보를 들었다고 말했다. 
‘알자회’가 핵심으로 ‘유혈 사태에 대비하라’며 암암리에 준비했다는 것이다.
박범계 의원은 당시 ‘알자회’를 폭로했더니 많은 군인들롤부터 지지 문자를 받았다고도 말했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박범계 의원은 쿠데타가 확실하다며 당시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 대행으로서 보고를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당시 한민국 국방장관만으로는 기획할 수 없으며 기무사에게 보고만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계 의원은 만일 황교안 대행이 이를 보고받고 지시했다면 헌법적으로 내란 시도, 즉 헌법상의 내란 예비 음모죄가 검토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범계 의원은 이번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중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번 당 대표는 2년 뒤쯤에 있을 총선을 관리해야 하며 총선에 당선된 국회의원들과 다음 대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박범계 의원은 당 대표로 출마 선언 포부도 다졌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인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된 전략보고서를 더불어민주당 차원으로 작성해서 문재인 대통령의 선택권을 더 넓혀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 정책 연구소를 가깝게 두면서 당청 관계를 더 원활하게 이끌어야 한다고도 말했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충정로 벙커1에서 공개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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