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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김어준, "박사모와 엄마 부대가 혜화역 시위에 동참하고 있어"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8.07.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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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24회에서는 이번 혜화역 시위에서 터져 나온 혐오 발언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어준 총수는 혜화역 시위에서 나온 ‘문재인 재기해’라는 구호에 관해서 남성연대의 성재기 씨의 자살을 빗대어 조롱을 한 것이라며 사실상 여성 운동과는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다음 혜화역 시위에서도 예고하고 있는 ‘문재앙’이나 ‘운지해(자살하라는 뜻)’에 관해서도 "왜 하필 문재인 대통령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을 공격하겠냐’면서 사실상 문재인 정부와 진보 진영을 갈라 놓기 위한 작전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구나 안중근 등, 독립 투사들, 그리고 박원순 서울시장,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한남충(한국 남자가 벌레라는 뜻)이라고 조롱하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나 이승만 전 대통령은 언급하고 있지 않다며 사실상 속내를 들킨 셈이라고도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국정농단의 주역이었던 최순실은 여성이라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데에서도 명백하다고 말했다.
특별히 여성 인권을 탄압한 적도 없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입에 담기도 힘든 말로 조롱하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은 예외로 하고 있다는 것부터 정체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김어준 총수는 또한 이들이 남성 혐오 정서로만 돌아갔다면 오히려 박정희 전 대통령이나 이승만 전 대통령이 1순위여야 한다고도 말했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실제 박사모에서도 혜화역 시위를 응원한다는 글이 쇄도하고 있으며 엄마부대 주옥순 씨가 페미니스트를 외치며 여성 단체를 만들었다.
박사모 게시판에도 ‘문재인 재기해’ 구호가 등장했다. 홍준표 팬카페에도 혜화역 시위에 동참한다는 글도 올라왔다.
김어준 총수는 혐오를 소재로 정권을 잡았던 유럽 극우들을 예로 들었다.
현재 자칭 보수 진영에서 냉전과 지역으로 장악을 해 오다가 최근 검증된 유럽 극우들의 성공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극우의 기반 정서가 바로 혐오와 공포라며 이슬람, 동성애, 다문화 등을 배척하며 정권을 잡아 왔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김어준 총수는 이들이 최근 젠더 이슈를 건드리는 이유로 지속적인 갈등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진보 진영에서도 혜화역 시위에 관해서 딜레마를 보이고 있다며 갈라치기 소재로 아주 좋다는 것이다.

김어준 총수는 지금 젠더 이슈로 정치권에서 작전이 들어간 것이 확실하며 그대로 그대로 두면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하루빨리 진정한 여성 운동과 이들을 분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충정로 벙커1에서 공개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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