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 서해안의 아름다움을 품은 고장 충청남도 태안을 찾았다.
14일 KBS1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는 ‘걷다보니 보물, 태안’ 편을 방송했다.
오승원 아나운서는 캐나다 출신 아히안과 함께 태안 1경으로 꼽히는 ‘백화산’, 서해안의 푸른 보석 ‘천리포수목원’, 여름나기 명소 ‘매화둠벙마을’, 안면도를 조망할 수 있는 ‘안면암’, 바다가 품은 보물을 맛볼 수 있는 ‘모항항’, 미로 디자이너가 만든 ‘미로공원’, 꽃이 있는 연못처럼 생겼다는 ‘꽃지해변’ 등 태안의 명소를 방문했다.
태안 모항항은 작고 아담한 포구이지만 해녀들이 직접 잡아 올린 제철 해삼 등 태안 앞바다에서 나는 갖가지 해산물이 다 모이는 곳이다.
또 근처 식당에서 원하는 재료를 가지고 가면 물회 등 요리를 만들어 줘 눈길을 끌었다. 오승원 아나운서와 아히안은 ‘해삼 초무침’과 ‘해삼 물회’를 맛보았다.
오승원 아나운서는 이렇게 해삼이 많이 들어간 물회는 처음“이라면서 놀라워했다.
KBS1 여행정보 프로그램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