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 충남 태안 편, 안면도 숲·바다 만끽하는 ATV 체험 “재미있다! 짜릿하다!” 질주본능 폭발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 서해안의 아름다움을 품은 고장 충청남도 태안을 찾았다.
 
14일 KBS1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는 ‘걷다보니 보물, 태안’ 편을 방송했다.

오승원 아나운서는 캐나다 출신 아히안과 함께 태안 1경으로 꼽히는 ‘백화산’, 서해안의 푸른 보석 ‘천리포수목원’, 여름나기 명소 ‘매화둠벙마을’, 안면도를 조망할 수 있는 ‘안면암’, 바다가 품은 보물을 맛볼 수 있는 ‘모항항’, 미로 디자이너가 만든 ‘미로공원’, 꽃이 있는 연못처럼 생겼다는 ‘꽃지해변’ 등 태안의 명소를 방문했다.

특히 태안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질주하는 ATV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ATV는 길이 없는 비포장도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사륜차를 말한다.

ATV 체험을 통해 안면도의 소나무 숲속 길과 바다 해변 길을 따라 달리며 태안의 숲과 바다를 한 번에 느낄 수 있었다.

안전수칙과 이용방법에 대한 설명까지 꼼꼼히 숙지하면 안전하면서 스릴 있는 ATV 운전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한다.

오승원 아나운서는 “너무 재미있다. 진짜 짜릿하다”면서 연신 감탄했다.

KBS1 여행정보 프로그램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