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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측, “JTBC가 이효리 제주도집 매입, 사생활 침해+보안 문제 심각”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8.07.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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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이효리의 제주도 집을 JTBC가 매입했다.

14일 JTBC는 “‘효리네 민박’의 배경이 됐던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집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JTBC는 “‘효리네 민박’ 시즌1 방송 이후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자택 위치가 노출되면서 사생활 침해 및 보안 이슈가 발생해 실거주지로서의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며 “실제로 부부의 집을 찾아 문을 두드리고 심지어 무단 침입하는 이들도 있었으며, 이런 식의 사생활 침해 이슈가 예상 범위를 벗어나는 수준에서 이어졌던 게 사실이다”고 알렸다.

이어 “향후 제3자가 이 부지를 매입한다고 해도 역시 거주지로 활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혹 타인에 의해 외부 공개 시설 등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효리네 민박’이란 콘텐츠 이미지가 훼손되리 가능성도 있어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JTBC가 콘텐트 브랜드 이미지 관리 및 출연자 보호 차원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합의 하에 부지를 매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효리네 민박’ 시즌1 방송 이후 자택 위치가 노출되면서 사생활 침해와 보안 문제 등의 피해를 호소해 왔다.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상순-이효리/ 윤아 인스타그램
이상순-이효리/ 윤아 인스타그램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시즌2까지 제작된 가운데, 이 같은 문제가 계속돼 결국 부지를 팔게 됐다. 

이 부지와 집을 JTBC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미정이다. 집을 매각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2013년 9월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지은 이 집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5년동안 결혼 생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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