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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방탄소년단 슈가-레드벨벳 아이린-손예진의 공통점은?…‘집돌이+집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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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연예계 집돌이, 집순이가 공개됐다.

12일 목요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10회에서는 집돌즈 이이경, 용준형, 로꼬, 강다니엘, 마크의 마지막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집돌즈는 연예계 대표 집돌이·집순이에 대해 얘기 나누기 시작했다. 먼저 로꼬는 “사람을 안 만나다 보니까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용준형 역시 “내가 안 돌아다니니까 누가 집돌이인지 알 수가 없다”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방탄소년단의 슈가 형도 진짜 집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자 편을 또 한다면 내가 나올 거라 믿는다”라며 원조 집돌이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워너원 강다니엘-방탄소년단 슈가 / MBC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캡처
워너원 강다니엘-방탄소년단 슈가 / MBC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캡처

이이경은 “손예진 누나는 집으로 사람들을 부른다”라고 말했다. 

손예진 이이경 / MBC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캡처
손예진 이이경 / MBC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캡처

이어 NCT 마크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레드벨벳 아이린, 소녀시대 태연도 집순이로 추천했다. 

로꼬 친구로 참석한 그레이는 “다음 편에 내가 나와서 섭외를 하러 직접 돌아다녀야겠다”라며 시즌2 출연을 노려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용준형은 “다낭에서 화장실에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데 너무 생각 없이 싹 벗은 적이 있다”라고 충격 고백했다. 또한, 그는 “‘이불 밖은 위험해’가 끝나니 아쉽다”라고 전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다니엘 나와 줘서 너무 고마워. 다음에도 꼭 나왔으면 좋겠다”, “슈가랑 손예진이 집돌이, 집순이라니 의외다”, “시즌2 가즈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MBC ‘이불 밖은 위험해’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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