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12일 오후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병원에서 충격적인 진단을 받은 뒤 10년 간 이어온 야구를 그만두게 된 남능미의 손자 권희도를 위해 할아버지 정영모가 야심차게 준비한 ‘영모투어’ 일정이 공개돼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기차를 타고 희도의 추억이 담긴 춘천으로 향하는 남능미 부부와 희도, 기차 안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계란을 까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손자 희도의 제안에 막대과자 게임에 돌입한 남능미♥정영모 부부는 게임은 뒷전으로 한 채 화끈한 키스를 선보여 손자를 당황하게 했다.
프로 가이드 못지않은 투어 준비로 손자와 남능미를 빵빵 터지게 한 할아버지 정영모.
하지만 할아버지가 야심차게 준비한 스카이워크 탐방에 정작 고소공포증이 있는 희도와 남능미는 온몸으로 스카이워크를 거부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모교를 찾은 희도가 자신이 생활했던 야구부 숙소를 찾고, 그리웠던 감독님과 대면하는 장면이 방송돼 다음주 ‘영모투어’를 기대하게 했다.
남능미 손자 희도가 출연하는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9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4 09: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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