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설민석과 이시영이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를 만났다.
1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설민석과 이시영이 유발 하라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경을 넘어 팔레스타인을 방문한 선녀들은 분쟁지역 한가운데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설민석과 이시영은 히브리대학교를 찾았다. 그곳에선 역사학자인 유발 하라리를 만나기 위해 캠퍼스 여기저기를 헤맸다.
진짜 만날 수 있을지 의구심 반, 기대 반으로 하라리의 연구실로 발을 옮기던 중 그와 마주쳤고 두 사람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유발 하라리를 만나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고 밝힌 설민석은 감격해 “교수님의 책을 읽었다. 감명받았다. 존경한다”고 밝혔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교수님 말씀 다 좋았지만..독일에게 사과받은 유대인과 달리 우린 아직 일본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해 과거를 청산할 수 없습니다 교수님 ㅠㅠ”, “설민석도 누군가의 성덕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총 16부작 시즌제 예능으로 선보이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4 09: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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