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과 생선집 사장이 영광에 있는 수산물 위판장을 방문했다.
1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성수동 뚝섬 골목 살리기 편’이 방송됐다.
백종원과 생선집 사장이 새벽 4시에 영광에 있는 수산물 위판장으로 향했다. 수산물 위판장이란 가격의 급등락을 막기 위해 수산물 출하량을 원활하게 조절해주는 곳이다.
이 곳에서 생선집 사장은 백종원의 지인인 중개인을 만났다. 생선집 사장은 중개인이 생선에 대한 설명을 하자 중개인의 말에 경청했다. 백종원은 생선집 사장에게 제철을 알아야 생선 가격을 알 수 있고, 제대로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백종원과 생선집 사장이 중개인으로부터 병어와 덕대의 구별법에 대해 배우기도 했다. 생선집 사장은 수산물 위판장의 모습을 굉장히 낯설어하면서도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백종원은 솔루션대로 장어집을 생선 전문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애쓰는 생선집 사장의 모습을 안쓰러워 했다. 하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집요하게 심문과 검사를 하며 잘 하고 있는지를 계속 살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