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왕진진(전준주)과 결혼한 낸시랭이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제22회 BIFAN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레드카펫 후 신랑과 함께 착석후에~앙~!^^지난 2년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집행위원 낸시랭으로 함께해서 정말 뜻깊고 즐거웠습니다. 올해 개막식에도 저희부부를 vip초대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성공적인 BIFAN 너무나 축하드리며 정말 모두 수고많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22회 BIFAN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참석한 왕진진(전준주)과 그의 아내 낸시랭의 투샷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무수한 논란 속에서도 여전히 사랑을 과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해 왕진진과의 결혼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왕진진의 본명은 전준주로, 지난 2009년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장자연의 편지를 위조해 유죄 판결을 받은 인물이며 사기 및 특수강도강간혐의로 전자발찌 착용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전준주는 지난해 문 모 교수에게 10억원 대 중국 도자기를 넘기겠다며 1억원을 챙긴 혐의와 A씨 소유의 외제 차량을 가져간 뒤 이를 담보로 5000만원을 받아 챙긴 후 외제차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