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거짓말’ 오승아-서해원, 갈등 본격화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비밀과 거짓말’에서 오승아(신화경 역)와 서해원(한우정 역)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MBC ‘비밀과 거짓말’에서 오승아(신화경 역)와 서해원(한우정 역)의 갈등이 겉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신화경과 한우정, 고은성이 한주원이 진행하는 라디오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한주원은 스튜디오를 방문한 세 사람에게 작은 소음도 내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다. 그런데 한주원의 후배 아나운서가 뉴스를 읽고 있을 때였다. 고은성이 볼펜을 계속 흔들어 소리를 내는 것을 한우정이 제지하다 방송 사고가 날 뻔 했다.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당황했지만 다행히 다른 탈없이 방송을 끝낼 수 있었다.

라디오 방송이 끝난 후, 선배 아니운서가 신화경, 한우정, 고은성을 불렀다. 선배는 누구 잘못이냐고 계속 다그쳤다. 신화경은 화가 난 선배에게 자신이 상황을 봤다고 이야기하며 한우정을 지목해, 한우정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신화경과 신화경의 비밀을 알고 있는 한우정 사이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비밀과 거짓말’은 평일 저녁 7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