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경기도 파주를 찾았다.
1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경기도 파주의 볼거리를 방송했다.
‘생방송 오늘저녁’ 제작진들이 경기도 파주로 향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평화누리 공원 내에 있는 바람의 언덕이었다. 바람의 언덕은 3000여 개의 바람개비가 가득한 곳이다. 또 경치가 좋아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사진찍기에 알맞은 곳이기도 하다.
다음 코스는 한국 분단의 역사적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임진각 독개다리였다. 임직각 독개다리는 민통선이라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임진각 독개다리 곳곳에서 전쟁 당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다.
파주에서 만난 마지막 코스는 캠프 그리브스다. 이 곳은 한국전쟁 후, 50여 년간 미군이 주둔 했던 곳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관광지로 바꾼 장소이다. 캠프 그리브스에서는 실제 군인들이 사용했던 내무반에서 군인 체험을 해볼 수도 있다. 내무반에서의 군인 체험은 20명 이상의 단체일 때, 숙박이 가능하다. 캠프 그리브스에서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마술,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파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하나같이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파주가 미래의 중심이 될 지역인 것 같아서 아이들과 함께 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생방송 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