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여성 안심 서비스가 소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여성 안심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여성들이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 인천광역시는 여성 안심 서비스 정책을 실시했다. 경인여대 근처의 어둡고 노후된 골목길에 가로등을 설치해 곳곳을 밝게 했다. 또 위급 상황을 대비한 비상벨도 곳곳에 설치해서 사각지대가 없는 안심 드림 마을로 조성했다.
편의점에서도 여성 안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늦은 밤, 위험에 노출된 여성들이 편의점으로 들어가서 도움을 요청할 경우, 편의점 직원은 손목에 찬 벨을 눌러 곧바로 경찰에게 연락할 수 있다. 편의점을 통한 여성 안심 서비스는 안심 지킴이집으로 선정된 편의점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여성 안심 서비스에는 여성 안심 택배 서비스도 있다. 세상이 흉흉해서 혼자 사는 여성들은 택배 기사가 왔을 때, 문을 열기가 꺼려지는 경우가 있다. 여성 안심 택배 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인터넷 주문 시, 안심 택배란을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수취인은 택배 기사가 보낸 인증번호를 확인한 후, 무인택배함에서 택배를 찾을 수 있다.
‘생방송 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