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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회의’ 신혜원 청와대 반장, “김정은 친서, 비핵화 언급 없어 북미 간 입장 차이 여전하다는 해석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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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신혜원 청와대 반장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친서를 언급했다.

13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청와대 발제를 통해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친서를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뉴스를 다뤘다.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최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북미 관계의 새로운 미래와 획기적 진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믿음과 신뢰하는 의사를 담은 친서를 폼페이오 장관을 통해 전달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아주 멋진 글, 아주 큰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친서를 공개했다. 사실 정상 간의 친서를 공개하는 것은 자칫 외교적 결례로 비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신혜원 청와대 반장은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친서에는 비핵화가 언급되지 않았다. 공동성명의 충실한 이행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비핵화보다 관계 개선을 앞세웠다는 점에서 북미 간의 입장 차이가 여전하다는 해석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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