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라돈검출’ 라텍스, 업체는 여전히 ‘무대책’…소비자들 심각성 토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외국산 라텍스 제품에서도 라돈이 검출됐다는 보도 이후 두 달 여 시간이 지났다.

하지만 아무런 대책없이 정부는 무대책, 업체는 나 몰라라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의 라텍스를 썼던 사람들이 심각성을 토로하고 대책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

환경단체와 시민단체 그리고 라돈 라텍스 사용자들이 거리로 나섰다.

라돈침대/ 뉴시스
라돈침대/ 뉴시스

이들은 특히 외국산 라텍스 구매자 7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제품의 80%가 라돈 검출이 의심된다며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

당장 문제의 라텍스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답답하다는 것.

서울의 한 자치구는 라텍스 처리에 대한 민원이 폭증하자 라돈 측정기를 대여해주고, 라돈 방출이 의심되는 제품을 수거해 주기로 했다.

환경단체와 라돈 라텍스 사용자 모임은 정부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집회 등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