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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남편 황태경, “아내 나르샤? 아침에 일어나면 수사자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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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 씨의 아내 나르샤의 비밀을 폭로했다.

과거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는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 씨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현장에는 나르샤 역시 등장해 남편의 활약상을 지켜봤다.

방송 당시 결혼 7개월 차 신혼부부였던 두 사람.

SBS ‘백년손님’ 방송 캡처
SBS ‘백년손님’ 방송 캡처

아내가 언제 가장 예뻐보이냐는 질문에 황태경은 “예전에는 집에서 편하게 있는 모습이 가장 예뻐보였다. 그런데, 편하게 있는 것과 막 되어있는 것과는 다르지 않냐”며 “저 분(?)께서는 나한테서 창피함이라는 단어를 잃은지 좀 됐다. 아침에 일어나서 소파에 앉아계신다. 일단 머리 가마가 7~8개가 지어져있다. 헤어가 마치 수사자 한 마리처럼 되어있다”고 주변 이들을 폭소케 했다.

SBS ‘백년손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나르샤와 황태경은 지난 2016년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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