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영화 ‘마스터 앤드 커맨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03년 11월 28일 개봉한 ‘마스터 앤드 커맨더’는 ‘트루먼 쇼’의 감독 피터 위어가 메가폰을 잡았다.
러셀 크로우, 폴 베타니, 빌리 보이드 등 빈틈없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낸 작품이다.
영화 ‘마스터 앤드 커맨더’는 액션, 드라마, 모험, 전쟁 장르로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늦게 본 걸 후회한다”, “진정 진흙 속의 보석이다. 모든 캐릭터들이 살아 숨 쉰다”,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캐릭터들도 매우 인상 깊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래는 영화 ‘마스터 앤드 커맨더’의 줄거리다.
1806년 나폴레옹 전쟁 시대, 브라질 북쪽 해안(N. Coast Brazil).
함포 28문에 선원 197명이 탑승한 대영제국 서프라이즈호(HMS Surprise)에 해군본부로부터 명령이 하달된다.
‘태평양에서 전쟁질을 일삼는 프랑스 함 아케론호(Acheron)를 침몰 혹은 불 지르거나 또는 그 배를 포상금으로 가져라’.
서프라이즈 호의 함장이자 최고의 해양 전투 전문가 잭 오브리(러셀 크로우 역)는 오히려 아케론으로부터 대규모의 공격을 받고 만다. 온갖 고난과 엄청난 피해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서프라이즈호. 그럼에도 불구하고 잭 오브리 선장과 197명의 충성스런 부하들은 영국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집요하게 그들을 추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