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 장관, 유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4월 기계설비법 제정으로 기계설비 산업은 물론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게 됐다”며 “기계설비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에너지 절감을 도와 좋은 건축물을 만들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려대 김용찬 교수를 비롯해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15명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건설산업에서 기계설비산업의 위상이 재정립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원한다”며 “건설산업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3 0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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